엠게임 기대작 ‘아르고’ 내일 1차 비공개 테스트

  • 입력 2009년 10월 1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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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에서 개발해 기대를 모은 신작 하이브리드 MMORPG ‘아르고(ARGO)’가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14일에 진행되는 1차 비공개 테스트 ‘파트Ⅰ’은 대학생들과 함께 한다. 게임 전문학과 학생들을 특별 초청해 신도림역 테크노 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아르고의 주요 시스템을 점검하는 ‘코어 테스트(Core Test)’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Ⅱ’는 아르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팝 테스트(Pop Test)’로 진행된다. 아르고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6000명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아르고는 헤라클레스, 오르페우스 등 고대 신화의 영웅들이 타고 원정을 떠났던 함선의 이름이다. 게이머는 이 함선을 타고 ‘마법과 기계문명’의 시대를 탐험하게 된다.

엠게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5개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작 게임 아르고는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라는 두 종족의 치열한 생존 전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 비공개 테스트 앞두고 홈페이지에서는 ‘아르고 서버명 공모전’과 ‘당신의 어스듐을 말해주세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소니넷북, 아이팟터치, 민트패드DMB, 문화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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