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대한성형외과학회’ 外

  • 입력 2009년 5월 25일 02시 51분


■ 대한성형외과학회는 6월을 ‘성형봉사의 달’로 정하고 한 달 동안 무료 성형수술을 시행한다. 얼굴 및 손발의 선천적 기형, 화상으로 인한 기능장애, 안면부 변형이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거주자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대한성형외과 홈페이지(www.plasticsurgery.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을 안내받게 되고, 진찰 결과 수술 대상자로 결정되면 무료 수술을 받게 된다. 02-3472-4252

■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갈화해정탕의 음주로 인한 증상 개선과 간 기능의 호전 및 안전성 검사를 위한 임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5년 이상 일주일 평균 소주 4병 이상을 마시는 20세 이상 70세 이하 위험 음주자가 대상이다. 초음파 검사에서 간암, 간경변, 간염 등의 소견이 없어야 하며 적합 여부를 파악한 후 6주간 무료로 한약을 투여한다. 02-958-9118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2일 병원 내에 치과병원을 개원했다.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존과 등 5개 전문 분야와 소아치과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가 상호 협력하는 협동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치과와 관련된 종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은 “교정, 스케일링, 임플란트, 심미치과, 악안면재건 등 5개 특수 클리닉을 개설해 다양한 환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제일병원은 임신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약물을 복용해 걱정하는 임신부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 콜센터(02-2000-7900)’를 개설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상담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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