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MP3플레이어가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직접 음악을 들려 줄 수 있게 되었다.
진동의 원리로 개발된 이 플레이어는 태아를 안정시켜주는 음악이나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태아는 양수 때문에 바깥의 소리를 들을 수 없으므로 소리의 파동을 전달하게 한 것이라고 이 플레이어를 만든 개발자 캐나다 디자인 전공 학생 ‘지오프 램지(Geof Ramsay)’가 설명했다.
‘태아가 엄마랑 더 친해져서 나오겠네요’,‘혹시 조기 외국어교육도…가능할까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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