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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6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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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이날 자체 홈페이지(http://buzz.yahoo.com/topsearches2006)에서 공개한 '2006최다 검색 순위'에 따르면 뉴스 분야에서 1위는 TV 다큐멘터리 제작 중 가오리의 독가시에 찔려 사망한 호주의 '악어 사냥꾼' 스티브 어윈 씨의 죽음이 차지했다.
2위는 살해 음모론이 나돌았던 플레이보이 모델출신 안나 니콜 스미스의 아들 사망 사건이 차지했다.
종합 검색순위 1위는 최근 이혼 선언 후 양육권 분쟁에 휘말려 있는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차지했다. 스피어스는 야후가 분야별 인기검색 순위를 조사한 지난 6년 동안 2004년에 힐튼 호텔 그룹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을 뿐 이번을 포함해 무려 5번이나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폭발적 인기를 모은 '힙스 돈트 라이'(Hips Don't Lie)를 부른 가수 샤키라가 3위로 집계되는 등 가수, 배우의 이름이 인기 검색어 대부분을 차지했다.
워싱턴=이기홍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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