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사 12개업체 선정

  • 입력 2001년 11월 13일 19시 32분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2001년 하반기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대상업체에 룬스튜디오, 현무엔터테인먼트, 헤가소프트 등 모두 12개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에는 '키드 퀘스트'를 출품한 룬스튜디오가, 우수상에는 '아트 오브 워'를 출품한 현무엔터테인먼트와 '샤커노이드'를 출품한 헤가소프트가 각각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보스'를 출품한 키프엔터테인먼트와 '띠아블'을 출품한 가이아엔터테인먼트 등 9업체가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업체에게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이 수여됐다.

게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심사에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획, 시나리오, 기술성, 상품성, 마케팅전략, 수출가능성을 평가해 업체를 선별했다"며 "대상으로 선정된 '키드퀘스트'는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작 지원금 수여식은 14일, 게임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