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당뇨병 최신 치료' 13일 공개강좌

  • 입력 2001년 11월 11일 23시 15분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강성구)와 한국당뇨협회(회장 문계원)는 제10회 당뇨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주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당뇨병 공개강좌 및 무료 혈당측정 행사를 연다.

전국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개강좌에서 해당 전문의들은 △당뇨병과 식사 운동 약물요법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 △당뇨병의 새 치료법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또 무료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상담 및 당뇨병 관리에 대한 안내도 해 줄 예정이다.

특히 대전, 경기 부천, 전북 전주 등에서는 ‘당뇨인과 함께 하는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리며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는 당뇨식이 제공된다.

한편 1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당뇨병 최신 치료’를 주제로 공개강좌가 열린다.

아주대병원 김현만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백세현 교수 등이 참석해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당뇨병과 식사요법 △당뇨병 환자의 일상 생활 관리 △꼭 알아야 할 당뇨병 상식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대한당뇨병학회 02-794-9064, 한국당뇨협회 02-2297-8540

<차지완기자>marud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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