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영어교육 게임 봇물

  • 입력 2001년 11월 9일 19시 51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용 영어교육 게임이 출시돼 학부모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영어교육 CD롬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한국방송출판(대표 김대광)이 출시한 '리틀풋의 프리스쿨' '캐스퍼의 유령기차' 등이 그것.

이 게임들은 3세∼8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영어 학습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연령과 학습수준에 따라 3가지 난이도로 진행된다.

'리틀풋의 프리스쿨'은 쥬라기스쿨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보물찾기와 퍼즐, 숫자와 알파벳게임, 아케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애니메이션 '공룡시대'를 원작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게이머가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캐스퍼의 유령기차'는 '캐스퍼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만화영화 '꼬마유령 캐스퍼'를 원작으로 제작된 게임. 기억력 테스트, 영어퍼즐, 그림맞추기, 공 던지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작 특유의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에 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또 기본적인 영문법과 어휘력, 이해력, 청취력, 판단력 등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화된 매뉴얼과 보조 스터디북이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가격 25,000원. 문의 02-2105-0725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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