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전문업체 웹이엔지코리아(www.webengkr.com)가 일본 게임 및 소프트웨어 제작 유통업체 E-프론티어사(www.e-frontier.co.jp)와 7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
이번 제휴로 웹이엔지코리아는 E-3프론티어로부터 컬러 3D 애니메이션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받아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으며 E-프론티어는 웹이엔지코리아로부터 핸드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임베디드 게임을 1년에 4종씩 총 12종을 3년에 걸쳐 제공받게 된다.
웹이엔지코리아의 전유 대표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100여개 애니메이션 캐릭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시장으로도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발굴 및 일본시장 진출 업무를 공동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