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손노리가 '화이트데이' 극장용 광고를 제작, 오는 20일부터 약 3개월간 서울 세울시네마 1관, 동대문 MMC 7, 8관, 시네코아 1관, ZOOOOZ 1관 등에서 상영하는 것.
이 광고는 공포영화의 예고편처럼 제작돼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게 특징. 영화 '은행나무 침대' OST에 삽입된 이동준씨의 'Run I'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화이트데이'는 3년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처 지난 9월 출시된 게임으로 풀 3D로 되어 있으며 게이머는 주인공이 되어 미궁으로 변해버린 학교를 탈출해야만 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