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개발한 키드앤키드닷컴(대표 김록윤)이 자사가 개발하는 모든 제품을 향후 3년간 게임유통사 비스코에게 독점 유통하기로 한 것.
이로써 비스코는 '하얀마음 백구2' 이외에도 올 12월에 출시될 어린이용 축구게임 '사커키드(가칭), 온라인게임 '워드마스터' 등의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비스코의 이지영 대표는 "개발사와 유통사간의 3년간 독점 유통계약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국내 게임컨텐츠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