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미국 투자회사로부터 외자유치 양해각서

  • 입력 2000년 12월 18일 15시 46분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15일 미국 투자회사인 존 홈스 인베스트먼트(John P. Holmes Investment,& Co.)와 대규모 외자유치와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외자 유치는 존 홈스 인베스트먼트가 700만주 이상의 한컴 신주를 매수하는 형태로 내년 1월15일까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은 시장가에서 10% 가량 할인된 수준에서 협상중이며 이를 평가하면 2000만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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