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엠닷컴, 신사업부문 조직통합

  • 입력 2000년 9월 28일 10시 23분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이 28일 양사의 인터넷 사업, 법인영업 부문 등 신사업 관련부문의 통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내년 상반기 예정인 016-018 법인 합병에 앞서 이뤄진 사업부문 첫 통합으로, 통합조직은 2개 부문(인터넷 사업, Biz사업)과 5 담당(인터넷 사업, 인터넷 개발, 단말기 개발, Biz 마케팅, Biz영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양사의 모든 인력이 담당 업무 및 기능별로 재배치됐다.

이번 통합으로 양사는 ▲IS-95C 서비스 기술공유 및 신규 컨텐츠 공동기획 ▲기존 우수 인터넷 컨텐츠 공유 ▲신규 특수 단말기 중복 개발 방지 ▲법인영업 솔루션 개발 및 공유 등 신사업 전부문의 공동사업을 통해 투자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조직으로 인터넷 사업부문장에는 송주영(宋柱瑩) 이사(한국통신프리텔 인터넷사업부문장), Biz사업부문장애는 이근태(李根泰) 상무보(한국통신엠닷컴 인터넷사업부문장)가 각각 선임됐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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