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주제형 문화웹진 'Theme-zine' 창간

인터넷 문화비평 사이트 ‘컬티즌’(www.cultizen.co.kr)이 최근 주제형 문화웹진인 ‘Theme-zine’을 창간했다. 컬티즌 사이트를 통해 월간지형식으로 매월 새로운 내용이 소개되는 ‘Theme―zine’은 소설가 김영하, 문화평론가 서동진씨가 번갈아가며 편집장을 맡는다. ‘Theme-zine’ 창간호는 ‘인터넷과 소문’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이라는 첨단매체에 ‘소문’이라는 원시매체가 창궐하고 있는 현재의 모순적 소통현상에 관한 다양한 진단과 제언을 시도하고 있다.

컬티즌은 라이코스코리아의 모기업인 미래산업과 ‘계간 리뷰’ ‘펄프’ 등의 오프라인 잡지에서 활동했던 필진들이 함께 만들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사이트로 웹진 외에도 문화뉴스 서비스 등 50여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