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배명진교수팀은 최근 ㈜토미스와 공동으로 전보에 전화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 보내는 사람은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고 전보를 받은 사람은 전화를 걸어 이를 듣는 방식의 카드형 전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카드형전보는 건당1000∼2000원선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종전에는 카드에 부착된 소형 마이크를 통해 발신자가 직접 녹음해 발송하면 수신자가 플레이 버튼을 눌러 녹음된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비용이 건당 7000원 이상으로 비쌌다. 02-820-0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