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손목클리닉」 개설

  • 입력 1998년 4월 10일 19시 57분


삼성서울병원에 손목관절 질환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손목클리닉’이 개설됐다.

이 클리닉에서는 △손목 운동을 분석하는 투시영상장비 △손목 내시경 등 손목관절을 치료하기 위한 특수검사장비를 갖췄다.

정형외과 박민종교수는 “손목질환을 흔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관절을 크게 손상시킬 수도 있다”며 “손목부위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목에 힘이 없고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면 정밀진단을 받아보라”고 말했다. 02―3410―2170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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