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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친구 손 잡더니”…시신서 지문 찍어 대출서류 위조한 女

      “죽은 친구 손 잡더니”…시신서 지문 찍어 대출서류 위조한 女

      대만에서 한 여성이 대출 서류를 위조하기 위해 사망한 친구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했다가 적발돼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신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지문을 훔쳐간 리모(59·여) 씨가 증권 위조 혐의로 체포됐다.리…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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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한 게 최고”…결혼식에서 크록스 신은 美 신부

      “편한 게 최고”…결혼식에서 크록스 신은 美 신부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결혼식 때 신은 크록스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화제다.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출신 브라이스는 지난 7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하늘색 ‘신데렐라 크록스’를 신었다. 이후 브라이스는 소셜미디어 틱톡 본인 계정에 결혼식에서 신은…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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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절벽에서 밀었어도 살아남은 中여성, 이혼 승소”

      “남편이 절벽에서 밀었어도 살아남은 中여성, 이혼 승소”

      6년 전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떨어졌는데도 살아남은 여성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법원이 여성의 청구를 인용했다는 중국 소식이 현지에서 화제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왕누안누안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 왕난(38·여)씨는 2019…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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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 보호 더 노력…스캠 단속 강화”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유감, 보호 더 노력…스캠 단속 강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대학생 사망 사건 등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도주 중인 용의자 체포 및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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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경찰 “韓언론 보도로 국민 혼란…양국 협력에 영향 미칠 것”

      캄보디아 경찰 “韓언론 보도로 국민 혼란…양국 협력에 영향 미칠 것”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한국 언론의 보도로 국민적 오해와 여론 혼란이 초래되었고 양국 법 집행 기관 간의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더캄보디아차이나 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한국 언론이 캄보디아에서 22세 한국인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을 최근 계…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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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포스트 “한국, 캄보디아에 군사 개입 경고”···韓대사관 “사실과 달라”

      방콕포스트 “한국, 캄보디아에 군사 개입 경고”···韓대사관 “사실과 달라”

      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살해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현지에 군대 파견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주태국 한국 대사관이 15일(현지시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국회에서는 실제 일부 의원들이 ‘아덴만 여명 작전’ 같은 군사적 대응을 요구한 바 있다.이…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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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제 제외’ 비판받은 엘르 UK, 정호연으로 표지 장식

      ‘로제 제외’ 비판받은 엘르 UK, 정호연으로 표지 장식

      ‘로제 편집 논란’으로 인종차별 비판에 휩싸였던 패션 매거진 엘르(ELLE) UK가 배우 정호연을 11월호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논란의 여파 속에서 한국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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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트먼, 챗GPT 성인물 허용 논란에 “우리는 도덕경찰 아냐”

      올트먼, 챗GPT 성인물 허용 논란에 “우리는 도덕경찰 아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챗GPT에서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국제적 논란이 일자 “우리는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올트먼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12월부터 연령 제한 기능을 본격 도입하고 성인 이용자들…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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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 들고 자는 아들 지켜봐” 前남편 폭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 들고 자는 아들 지켜봐” 前남편 폭로

      미국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아들의 방 앞에서 칼을 들고 서 있었다고 전 남편이 폭로했다. 스피어스과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결혼 생활을 하며 두 아들을 뒀다. 스피어스 측은 “페더라인이 또다시 그녀의 이름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했다.1…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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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정부, 한국인 거주자 내세워 “여긴 평화롭다” 홍보

      캄보디아 정부, 한국인 거주자 내세워 “여긴 평화롭다” 홍보

      납치·감금 사건으로 한국인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캄보디아 내무부가 ‘한국인이 본 평화로운 캄보디아’라는 취지의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현지 범죄로 한국 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기관이 오히려 “캄보디아는 평화롭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기부를 독려한 것이다…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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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전초밥 맨손으로 주물럭…‘위생 테러’에 日체인점 몸살

      회전초밥 맨손으로 주물럭…‘위생 테러’에 日체인점 몸살

      일본에서 일부러 초밥을 더럽히는 ‘위생 테러’ 사건이 또 발생했다. 회전대 위에 있는 회전초밥을 손으로 만지거나 공용 간장병에 입을 가져다 대는 방식이다. 논란이 발생한 회전초밥 체인점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요미우리신문 등은 최근 일본 대형…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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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트먼, 성인콘텐츠 허용 논란에 “우린 도덕 경찰 아냐”

      올트먼, 성인콘텐츠 허용 논란에 “우린 도덕 경찰 아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 시간) 챗GPT에서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기로 한 것은 “성인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는 여러 변화 중 한 가지 사례일 뿐”이라며 “우리는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올트먼은 전날 ‘12월 연령 인증 시스템을 본격 도입…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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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우♡수빈 누구야”…日교토 대나무숲, 낙서로 벌채 검토

      “형우♡수빈 누구야”…日교토 대나무숲, 낙서로 벌채 검토

      일본 교토 근교 명소인 야라시야마 대나무 숲이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알파벳으로 된 낙서가 대부분이었지만 한글로 된 낙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토시는 피해가 큰 대나무의 경우 벌채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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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제재’ 中 “美와 관련 기업들, 中 이익 해치지 말아야“

      ‘한화오션 제재’ 中 “美와 관련 기업들, 中 이익 해치지 말아야“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를 발표한 중국이 15일 “미국과 관련된 기업들이 중국 측의 이익을 해치는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화오션 제재가 경고적 제스처인가’라는 질의에 “우리는 다시 한번 미국과 관련 기업들이 사실…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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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자로 190개국 간다” 韓여권 파워 세계2위…美 첫 10위권 밖

      “무비자로 190개국 간다” 韓여권 파워 세계2위…美 첫 10위권 밖

      한국의 여권(旅券) 파워가 5년 연속으로 전세계 2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은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14일(현지시간) 올해 무비자로 방문이 가능한 국가 수로 여권 파워를 측정하는 ‘헨리 여권 지수’ 기준에 따르면 한국 여권은 190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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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피살된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에 ‘자유의 메달’ 추서

      트럼프, 피살된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에 ‘자유의 메달’ 추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피살된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사후 추서했다. 자유의 메달은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수여할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오늘 우리는 자유를 …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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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객에 달려든 동물원 고릴라…3겹 강화유리 ‘우지직’ (영상)

      관람객에 달려든 동물원 고릴라…3겹 강화유리 ‘우지직’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고릴라가 관람객을 향해 달려들어 3겹 강화유리에 금이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유리가 완전히 깨지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관람객들이 혼비백산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졌다.15일 미국 abc와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 사건…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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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머리카락 사라져” 타임지 표지사진에 트럼프 분노

      “내 머리카락 사라져” 타임지 표지사진에 트럼프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최신 호에 실린 자신의 표지 사진에 불만을 표했다.14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타임지는 나에 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지만, 그 사진은 역대 타임지 중 최악일지 모른다”고 비판했다.타임은 10일…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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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아르헨 선거개입 논란…“밀레이 패하면 지원 중단할 수도”

      트럼프 아르헨 선거개입 논란…“밀레이 패하면 지원 중단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남미 내 ‘핵심 우군’으로 꼽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총선거에서 패배하면 아르헨티나에 대한 금융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밀레이 대통령과…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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