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반 재판장이 선고를 위해 기립을 시키자 변호인 뒤편에 선 소말리아 해적 4명은 바짝 긴장했다. 재판장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헤드폰을 똑바로 고정시켰다. 압둘라 알리는 불안한지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무함마드 아라이, 이름과 출신 주거지는 어디지요.”
다른 해적과 달리 재판 기간 내내 별다른 긴장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아라이는 이번에도 윗몸을 흔들며 거만한 태도로 재판장의 묻는 말에 대답했다. 그는 아울 브랄라트가 인적사항을 말할 때 무슨 말을 하려는 듯 왼손을 편 채 교도관에게 제스처를 하다 제지당했다.
“해군의 1차 작전 때 총격을 가한 사실과 김두찬 갑판장에게 상해를 가하고 윙 브리지로 선원을 내몬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는 재판장의 말이 이어지자 아라이는 재판장을 의아하다는 듯 빤히 쳐다보기도 했다.
“아라이는 중형이 불가피하다. 선박 강취 등이 적극적이었고 활동적이다. 아라이는 무기징역.” 순간 아라이의 몸이 굳어지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그렇게 서 있던 그는 뒤를 돌아보며 두리번거렸다. 브랄라트는 큰 눈망울에 눈물이 고이는 듯했다. 압디카다르 이만 알리는 눈을 껌벅거리면서 인상을 찡그렸다. 압둘라 알리는 어리둥절한 채 무덤덤했다.
해적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형이 확정될 때까지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에서 미결수로 수감된다. 한곳에 모아두면 사건과 관련해 서로 입을 맞추는 등 재판에 혼선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화장실과 세면대 등을 갖춘 3.12m²(0.94평) 크기의 독방에서 생활한다.
다음 달 3일까지는 항소 여부가 결정된다. 항소는 해적이나 검찰 모두 할 수 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1심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에 항소심은 일반재판으로 진행된다. 항소심 선고에도 어느 한쪽이 불복하면 대법원까지 간다. 이들이 확정 판결로 기결수 신분이 되면 외국인 전용 교도소인 천안교도소나 대전교도소로 옮겨 형기를 채운다. 일부 해적이 희망하는 귀화도 형기를 모두 채운 뒤 정부가 판단할 문제다.
이날 선고공판을 취재한 외신기자로는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과 AFP 기자가 전부였다. 재부산 일본총영사관 고토 히로아키(後藤宏明) 영사는 “동아시아에서 해적재판은 처음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중동지역으로 나가는 배가 많아 한국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고 싶어 방청했다”고 말했다.
무책임 발언 기자와 동아일보 사과하십시요. 탁지원 피해자 모임 사이트 입니다. http://cafe.naver.com/hyunpimo 대법원 판결자료까지 있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런 사기꾼, 그리고 전과자의 말만 듣고 허위 기사를 쓴 박희창 기자와 방관한 동아일보 그리고 한 줄의 기사도 엄격하게 검증해 보도하겠다던 동아일보 사장 김재호는 속히 사과하십시요. 관련기사 http://nuri.donga.com/nurinews/view.php?k_id=2011052237431941&m=3
2011-05-29 13:28:17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동아오보 ! 사과하라 !!!
2011-05-29 07:15:57
판사들 자기가 무슨 연예인 인줄알고 떠들어 대는데 판결이 못 미더웠던거 같다. 아무리 해외에서 끝낼수 있었지만 한국으로 넘어온 이상 한국의 판사인 이상 법적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이런 범죄를 저질렀어도 무기징역을 선고하겠는가;; 무기징역은 우리나라의 법을 보고 제대로 판단했는가에대한 의문이듭니다. 이미 내린 결정이라면 한국감옥에서 지내는게 아니라 소말이아 감옥에가서 거기서 죽는게 좀더 낫지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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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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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05:37:20
당신이 진정한 기자라고 말할수있는가?
조선이나 중앙을 좀 배우시오
조선은 기자가 직접 교회 방문하여
예배까지 보고나서 인터뷰까지하고 우리교회에 대해서
기사를 썼습니다 그리고 나서 낸기사가
월간조선에 실렸습니다!!
기자정신을 좀 배우시오
동아 일보 기자들!!!!! 그리고 당장 사죄 하시오
2011-05-29 0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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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00:56:19
아라이보다 더 나쁜 동아일보..
기사를 쓰려면 제대로나 알고 쓰세요~
99년에 당신들이 직접쓴 기사를 한번 보라니깐요...
그러면 당신들도 시한부종말론자입니다..
2011-05-29 00:10:00
거짓 기사로 인해 상처 받는 국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기사 한 줄로 사람의 생명까지도 빼앗는 이 시대! 동아일보는 무엇을 위해 언론사의 자리에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 기사 내리고 사과문 발표하십시요... 남의 눈에 눈물 내면 당신들 눈엔 ... 피눈물 날 일이 반드시 있을것입니다...
2011-05-28 22:44:13
당신이 진정한 기자라고 말할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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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2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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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2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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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00:41:45
무책임 발언 기자와 동아일보 사과하십시요. 탁지원 피해자 모임 사이트 입니다. http://cafe.naver.com/hyunpimo 대법원 판결자료까지 있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런 사기꾼, 그리고 전과자의 말만 듣고 허위 기사를 쓴 박희창 기자와 방관한 동아일보 그리고 한 줄의 기사도 엄격하게 검증해 보도하겠다던 동아일보 사장 김재호는 속히 사과하십시요. 관련기사 http://nuri.donga.com/nurinews/view.php?k_id=2011052237431941&m=3
2011-05-29 13:28:17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동아오보 ! 사과하라 !!!
2011-05-29 0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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