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응시원서만 제출하고 시험은 치지 않은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 50만7129명 가운데 실제 시험을 치른 학생은 45만2222명이다. 10.8%인 5만49…

인천지역에서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던 수험생 1명이 점심시간대에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제25지구33시험장인 인천시 중구 인일여고에서 수험생 A(19)양이 수능을 보다 갑자기 호흡곤란과 경련…
![[2022수능] “국어, 어려웠던 작년 수준…선택과목 유불리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8/110319919.2.jpg)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던 지난 9월 모의평가과 비교했을 때는 어려워 수험생들에게 체감상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평소처럼 긴장하지 말고 수능 치고 오라고 했어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8일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의 ‘수능대박’을 위해 종교시설을 찾아 기도를 올렸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는 시험장의 자녀를 생각하며 정성스레 기도를 올리는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경찰이 경력 1만2557명과 장비 2351대를 동원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교통 관리에 나섰다. 경찰청은 이날 교통 인력 2451명, 지역 인력 2917명, 기동대 1823명, 모범 등 인력 5366명을 투입해 전방위 교통 지원을 한 결과 수험생 태워주기 등 총 185건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위수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18일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기존의 시험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18일, 고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의 입실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과거와 같은 응원 행렬은 사라진 가운데, 결연한 표정의 수험생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결전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울교육청 13시험지구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끝났다고 해서 수험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이제부터는 대입 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점수는 남아 있는 수능 이후 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에서 지원 전략을…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 여파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치러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확진·격리자에 대한 별도 시험장이 운영되며, 수험생들은 점심시간 식사를 할 때 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8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5명의 두 배 수준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수험생 확진자도 늘어났다. 17일 교육부에 따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에서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험표를 받고 있다. 18일 수능에는 코로나19 확진자 68명과 자가 격리자 105명을 포함해 총 50만9821명이 지원했다.

“기숙생활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할 때는 기숙사에 못 있어서 리듬이 끊기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준비한대로 보는 게 목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예비소집일을 맞은 수험생들은 장기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 자가 격리자가 10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5명의 두 배 수준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수험생 확진자도 늘어났다. 17일 교육부에…

문재인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올해 수험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방역의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 세대만이 겪어야 했던 특별한 어려움이었기에 여러분이 잘 이겨낸 것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