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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0일 이틀간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최대 150mm, 호남 등 남부지방에 최대 250mm의 장대비가 더 쏟아진다. 이 중 29일은 중부지방, 30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다. 28일 새벽 호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사흘 새 장맛비가 남부→…

대구기상청은 28일 오후 8시를 기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칠곡, 김천, 안동, 의성, 영덕, 포항, 경주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들 지역에는 전날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현재 대구와 경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으며, 대기…
![[날씨]다음 주, 장마 계속 이어져 습하고 더워…열대야 가능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8/119979986.2.jpg)
이번 주 후반(29일~7월2일)과 다음 주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한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장맛비가 수요일인 28일 낮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 활성화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목요일인 29일 낮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뿌리겠다. 3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남부에 250㎜ 이상, 수도권에 150㎜ 이상이다.앞서 내린 비로 지반과 축대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강하…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45.6㎜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 비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가 지속되고 있다.28일 광주시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 시각까지 광주 전역에 발송된 긴급재난문자는 총 23건이다. 재난 문자는 전날 오후 10~11시 사이(5건)와 …

수요일인 28일은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소나기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주춤한 27일 오후 경기 파주시 법원읍 해바라기 꽃밭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8일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고, 제주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 5∼40mm, 전라권과 경남권 20∼80mm(남해안 많…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대구와 경북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대구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칠곡, 김천, 안동, 의성, 영덕, 포항, 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주의보는 통상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때 발령되지만 33도 미만이라도 습도가 높…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사흘간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160㎜의 비가 내렸지만 정전·가로수 쓰러짐 피해 외에 큰 침수 피해는 없었다.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구례 성삼재 160.5㎜, 광양 백운산 129.5㎜, 나주 124㎜, 곡성 1…

지난 25일부터 전국에 걸쳐서 발효와 해제를 반복하던 호우 특보가 27일 오전 일단 모두 해제됐다. 다만 아직 첫 장맛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를 아예 빠져나간 게 아니기 때문에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는 다시 전국에 걸쳐서 내리다가 28…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5, 26일에 걸쳐 제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27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mm, 제주와 남부지방에 최대 200mm의 장맛비가 더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26일 오후 7시 기준 강원…

일요일인 25일부터 최대 200㎜ 넘는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26일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안심하긴 이르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화요일인 27일 낮까지 수도권 등 전국에 시간당 최대 50㎜, 제주에선 최대 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

환경부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고 기상청과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홍수 대응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로 인한 인…

올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북한도 주민들에게 그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장마가 시작됐다, 최대로 각성해 철저히 대처하자’는 기사를 통해 “내일이면 늦는다는 확고한 입장에 서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곳곳 사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경북에서는 주민 2명이 사전 대피했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6일 오전 3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