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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5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새벽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m, 강도 ‘강’의 상태로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
![[날씨]불볕더위 속 비 소식…해안가 안전사고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8/120606968.2.jpg)
8일 화요일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내일까지 강원영동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7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중대본 2단계는 태풍경보나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 각각 가동된다. 호우 위기 경…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화요일인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고, 기온은 최고 37도, 체감온도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전라권과 강원 영동에 최대 100㎜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60㎜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6, 7일 이틀 동안 강원 고성에 3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고성 간성에 306㎜의 비가 내렸고, 특히 전날(6일) 오후 8시를 전후해 시간당 9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또 양양 현내 153.5㎜, 속초 122.3…

제6호 태풍 ‘카눈’이 초속 35m(시속 126㎞)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는 10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눈이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이에 기상청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7일…

일본 서쪽 오키나와에서 방향을 튼 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서남부 규슈 지방을 거쳐 한반도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9일 나가사키에서 개최되는 원자폭탄 피해자 추모식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불참하는 등 태풍 대비에 들어갔다. 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태…
![한낮 35도 폭염에 열대야…곳곳 소나기[내일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6/120580266.2.jpg)
월요일인 7일에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지속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수준의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습도마저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다고 예상했다.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주요…
![수요일까지 한낮 36도 무더위…일본 관통 태풍 ‘변수’ [이번주 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6/120579177.2.jpg)
이번주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때가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최고 36도로, 폭염이 절정이던 8월 첫째주보다는 완화된 양상이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

해가 졌는데도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5일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 기준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30.5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2.6도 △대전 …
![[날씨]내일 한낮 최고 37도 ‘불가마’…전국 곳곳 소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4/120567005.2.jpg)
토요일인 오는 5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체감온도 35도 무더위 계속…곳곳에 소나기도[내일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3/120550700.2.jpg)
오는 4일 금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덥겠고,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4일…

금요일인 4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7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올라가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최고 29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곳이 있어서 초열대야 현상이 이틀 연속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충청 이남에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