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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군인이 억압이나 공격을 가한 사실이 없다”면서 “오히려 경비, 질서 유지를 하러 간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당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7차 변론기일…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선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국회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부정선거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


정부가 바샤르 알 아사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과도 정부가 들어선 시리아와의 수교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교가 성사된다면 시리아는 한국의 194번째 수교국이 된다. 유엔 회원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마지막 미(未)수교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되는 것이다. 시리아의…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군 수뇌부 등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담긴 피의자신문조서(피신조서)를 탄핵심판 증거로 쓸 수 없다며 직접 반발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평의를 거쳤다”며 증거 채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11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2023년 10월 국가정보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점검 결과 발표에 대해 “국정원 쪽에서 (점검 대상을) 자의적으로 선별해서 진행한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IT장비 6400여 대 중 317대(약 5%)에 국한된 선관위 보안 점검 범위는…

정부가 쿠바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시리아와도 수교를 추진한다. 한때 북한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국가들과의 연쇄 수교는 ‘대북 압박’ 효과를 예상케 한다는 분석이다.외교부는 11일 “국제사회 동향과 시리아 상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라며 “환영 의사가 확인된 만큼 수교 관련 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당분간 새로운 사건을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서울중앙지법은 윤 대통령 사건이 배당된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최근 새 사건 배당을 중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 추진에 대해 ‘예산 원상 복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전보다 진전된 입장을 밝혔다. 연금개혁 역시 민주당의 요구대로 ‘모수 개혁’부터 논의할 수 있다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다만 반도체특별법의 경우 당내에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고 사과했지만 계엄 전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보수가 아닌 보수 집단이 재집권하면 카오스(혼돈)”라며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고 했다.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보수 진영 재집권에 대한 위기감을 거론해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것. 민주당은 이날부터 자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상설특검법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요구안’을 제출했다. 해당 법은 지난 2023년 9월 말레이시아 마약 밀매 조직의 필로폰…

윤석열 대통령 측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또 한 번 ‘반중 의식’을 드러냈다. 중국이 우리나라 선거에 관여할 수 있는 상황인데 야당이 ‘친중’인 상황 등을 고려하면 비상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이다. 이날 윤 대통령…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8개월 전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비상조치’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신 실장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당한 러시아군 병사들이 북한에서 치료와 요양을 받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駐)북한 러시아 대사가 밝혔다.지난 10일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국영 언론 로시스카야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다친 러시아군 수백 명이 북한 요양원, 의료시설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