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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서울·경기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이틀째 일정으로 청년 영입인재를 발표하고 1인 가구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수도권 청년 표심 확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를 찾아 백범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찾아 “국가 지도자는 과학기술 패권 전선의 맨 앞에서 사령관을 해야 한다”며 ‘과학자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시의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찾아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를 만들어서라도 반도체 인력을…

대선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당 후보의 지지율이 유례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주거권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집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또다시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서울지역 공…

“충청과 대전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제게 기운을 북돋아 준 곳입니다. 저는 대전의 힘을 믿습니다!”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중원 공략에 나섰다. 윤 후보는 지난해 6월 정치 참여 선언 뒤 민생투어…

“송영길 물러가라”, “너희들이 다 망쳐놓고 무슨 낯짝으로 왔느냐” 더불어민주당이 ‘성난 불심(佛心)’에 진땀을 뺐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찾아 자당 정청래 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 원을 마련하자”며 모든 대선 후보에게 회동을 전격 제안했다.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고 14조 원 규모의 신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한 지 1시간여 만에 집권 여당 후보가 2.5배 이상의 증액 주장을 꺼내든 것. 이…

법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미공개분 방송을 준비 중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에 대해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을 빼고는 방송해도 된다”는 내용의 가처분 결정을 21일 내렸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김태업)는 김 씨…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찾아 “국가지도자는 과학기술 패권 전선의 맨 앞에서 사령관을 해야 한다”며 ‘과학자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시의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찾아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를 만들어서라도 반도체 …

대선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당 후보의 지지율이 유례없는 초접전 양상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여론조사(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대선 후보간 긴급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선거를 앞두고 이런식의 행동은 국민이 진정성 있게 볼지 의문”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대전선대위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19일 만찬 회동을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에 홍 의원이 전략공천을 제안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원팀’을 만들려던 두 사람의 회동이 되레 갈등의 불씨가 된 모양새다. 홍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 4개…

심상정 대선후보는 21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김지은씨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최근 ‘7시간 통화 녹취록’에서 안 전 지사를 옹호하고 ‘미투’ 운동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일 “대전 시민 여러분.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저는 대전의 선택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제게 충청과 대전은 각별한 곳이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1일 대전시에 방위사업청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시가 오랫동안 공을들인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악화된 지역여론을 겨냥한 포석으로 읽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