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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란 말에 동의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거부해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서 대장동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쌍특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 동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방미 행보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못하고 감당 못할 청구서만 잔뜩 끌어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하지 말아야 할 일 세 가지, 꼭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말했는데 단 한 개도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쌍특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입법 폭주가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여당을 향해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심사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 처리할 때 위장 탈당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 대한 복당 결정을 내린데 대해 “위장 탈당을 정당화해왔던 민주당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며 “민주당은 민 의원을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과 더불어 간호법·의료법·방송법 등 쟁점 법안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특검법 신속처리 안건 지정 요구 동의안을 반드시 의결해야 한다”고 밝…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訪美) 행보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국익 극대화를 위해 종횡무진하는 대통령을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아니면 말고 식의 비난만 계속하는 것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야당이 강행하려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타협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끝내 강행처리한다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거듭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더불어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한미정상회담 ‘워싱턴선언’에 대해 “미국이 핵보복 계획을 우리하고 공유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우리는 자체 핵무장 안 하고 NPT 약속을 지키겠다고 동등한 지위에서 약속을 주고받은 교차 약속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 태 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의 가장 큰 목표는 견고한 벽에 균열을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26일 한림대 미디어스쿨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에 청년정치란 있는가: 순번 기다리기와 들이받기’를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이른바 ‘반도체 청구서’가 날아 오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5일 여당에서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하는 데 대해 “간호법은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 위키에 올라와 있던 내용”이라며 “공약이라는 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마음대로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 경제나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에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높은데도 현 정부가 지나치게 자유시장 경제를 중시하다 보니, 사회적 경제가…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에 사과를 강요해선 안 된다’고 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책임을 한국이 뒤집어쓰는 ‘셀프 배상’안에 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출퇴근길 혼잡해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문제 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현황 청취 간담회’를 열고 “출근 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돈봉투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밥값’ 운운한다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5선의원으로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조 의원은 24일 오후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서 “며칠 전 민주당 모 초선 의원(장경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