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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요소 이어 화학비료 원료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
뉴시스
입력
2023-12-08 09:51
2023년 12월 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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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업계 전문매체 보도
지난달부터 수출 검사 중단 조치
중국이 산업용 요소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의 원료인 인산암모늄도 수출 통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중국 화학비료업계 전문 매체인 중페이왕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1월 초순께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했다.
위원회는 추후 검사 재개 시기를 별도로 공지하기로 했다.
중페이왕은 “다만 수출 중단 조치가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은 화학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암모늄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며, 한국은 인산암모늄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산업용 요소 수출을 통제하면서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우려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중국은 최근 요소수와 인산암모늄의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대해 자국이 글로벌 화학비료 무역의 중요한 참여자라고 주장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이 요소와 인산암모늄 등에 대해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대해 국제 사회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중국은 화학비료 생산과 소비의 대국”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중국의 화학비료 수출은 2572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했다”며 “중국은 화학비료 무역의 중요한 참여자”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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