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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중동 인도주의 특사 임명…의회는 이스라엘 방문
뉴시스
입력
2023-10-16 15:33
2023년 10월 1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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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인도주의 문제 대응, 바이든 최우선순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면 지상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동 내 인도주의 문제를 담당할 특사를 임명했다.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데이비드 새터필드 전 터키 대사를 중동 인도주의 문제 담당 특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은 이스라엘이 36만 명 규모의 지상 예비군을 가자 인근에 결집하고 민간인 대피를 권고해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국무부는 “새터필드 특사는 취약한 주민들에 대한 구호 지원과 민간인 안전 증진 등 미국 외교 당국의 긴급한 가자 인도주의 위기 대응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2019~2022년 터키 대사를 지낸 새터필드 특사는 1980년부터 외교 관련 경력을 쌓았다. 터키 대사로 임명되기 전에는 국무부에서 수석 고문을 맡았으며, 그 외에 국무부 이라크 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새터필드 특사의 외교적 경험과 도전적인 세계 분쟁을 다룬 경험은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순위인 역내 인도주의 문제 대응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생산적인 회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슈머 원내대표를 비롯한 상원 대표단은 하마스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 및 실종자, 인질로 억류된 이들의 가족을 만나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그 외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 등을 면담했다.
그는 “미국은 이스라엘 국민과 함께한다”라며 “나는 이스라엘이 이 괴물 같은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이 자국을 수호하는 데 필요한 것을 지원하려는 미국 상원의 노결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가통합당 대표도 이날 X에 글을 올려 “미국 초당적 의회 대표단과 만났다”라며 “어려운 시기 그들의 결정적인 지원에 대표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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