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북반구 겨울 진입…세계 코로나 확진자, 내년 초까지 더디게 증가”
뉴스1
입력
2022-10-26 11:17
2022년 10월 26일 11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앞으로 더딘 속도로 증가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현재 일 평균 1670만명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내년 2월까지 약 1870만명으로 더디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겨울 일평균 약 8000만명에 달했던 감염 사례는 올해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IHME는 “사망자 수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현재 약 1660명 정도의 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는 내년 2월 평균 2748명으로 예상, 느린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가 1100만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HME는 오는 겨울철엔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학교에서 실내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독일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내년 2월까지 확진자 수는 지금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 19만명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독일 등 유럽에선 오미크론 하위 BQ.1과 BQ.1.1 변이의 확산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같은 확산세는 몇 주 안에 유럽 내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IHME는 시사했다.
한편 최근 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에선 XBB 하위의 점유율이 80%로 우세 종이 됐고 인도도 30%에 달한다. IHME의 분석 결과, XBB는 전염성은 높지만 치명률이나 증상 정도는 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에 오미크론의 BA.5 하위 변위에 감염됐던 사람들은 XBB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XBB의 전파력은 그만큼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젠 얼굴 위조까지…동료 가면 쓰고 대리 출근한 中공무원
태국, 전투기 동원해 ‘캄보디아 카지노’ 공습
암 유발 유전자 보유 기증자 정자로 197명 출생 …"발암 확률 9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