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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024년부터 노후화된 오토바이 단속…“대기오염 방지”
뉴스1
업데이트
2022-08-23 16:30
2022년 8월 23일 16시 30분
입력
2022-08-23 16:27
2022년 8월 23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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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시가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오토바이의 배기가스 배출을 통제하는 계획안을 마련한다.
23일 베트남플러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시 자연자원환경국은 내년 이와 관련한 법적 틀을 만들고, 배기가스 배출 통제 계획을 발표해 대기 환경 보호 및 오토바이 제한을 위한 구역 지역을 검토한다.
2024~2025년에는 5년 이상 운행한 오토바이에 대해서 연례 검사를 시범 실시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3년 이상 사용한 오토바이부터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배기가스 검사 결과 기준에 미달할 경우 당국은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운행을 제한한다.
당국은 배기가스 검사소를 설치하고 교통단속 카메라 등을 이용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연식이 오래된 오토바이를 단속할 방침이다.
지난달 기준 하노이시에는 자동차 100만대 이상과 오토바이 약 650만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도심 지역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최근 지역 관내에서 오토바이 소유자 38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약 86%는 노후화된 오토바이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절하는 데 지지했다.
당국은 오토바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면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절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35.55%·탄화수소 배출량 40%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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