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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쇼핑센터서 대형 화재 발생…300명 이상 갇히고 8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21-12-15 17:57
2021년 12월 15일 17시 57분
입력
2021-12-15 17:24
2021년 12월 15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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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콩 세계무역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트위터 갈무리)© 뉴스1
홍콩 상업지구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300명 이상이 갇혀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께 처음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30분 뒤 3등급으로 격상됐다. 홍콩은 도시 화재 심각성을 1~5 단계로 나눈다. 오후 1시30분 소방관이 건물 저층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사다리를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화재가 건물 안에서는 최소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고 SCMP는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15분까지 남성 1명과 여성 6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여성은 구조 작업 도중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이 건물 5층에 있는 야외 구역으로 대피했다. 또한 100명정도가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중국 CCTV는 WTC 건물이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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