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 출시 또 1년 연기…“미친 공급체인 부족”

뉴스1 입력 2021-09-02 10:42수정 2021-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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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의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출시가 또 1년 연기됐다. <테슬라 제공> © 뉴스1
전기차 테슬라의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출시가 또 1년 연기됐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021년 공급망 부족이 완전 미쳤다(super crazy)”며 “2022년은 초대형 드라마가 힘들고 새로운 로드스터는 2023년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머스크는 원래 지난해 출시를 목표로 했던 로드스터가 내년 늦여름 나올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강타한 부품 부족을 테슬라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포드부터 혼다,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까지 수 많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장기화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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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로드스터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측면도 있다. 머스크는 1년전 코미디언 조 로간(Joe Rogan)의 팟캐스트에서 로드스터가 우선순위가 낮아 ’디저트‘로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Y의 생산을 늘리고 베를린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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