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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베이조스, 스미스소니언협회에 2300억 기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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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04:22
2021년 7월 15일 04시 22분
입력
2021-07-15 04:21
2021년 7월 15일 0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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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연구소 등의 집합체인 스미스소니언협회에 2억달러(약 2300억원)를 기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는 1846년 스미스소니언협회가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다.
스미스소니언협회는 베이조스 의장의 기부금 중 7000만달러(약 805억원)는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수리하는 데 쓰일 것이며 1억3000만달러(약 1495억원)는 새 교육 센터를 짓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 광장 동쪽에 들어설 새 교육 센터에는 ‘베이조스 학습 센터’라는 이름이 붙는다.
베이조스 의장은 성명에서 “모든 아이는 큰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며, 그 잠재력을 여는 것은 영감”이라며 “내게는 과학, 발명, 우주에 대한 사랑이 그 역할을 했다. 이 기부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YT는 베이조스 의장이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을 설립했으며 이달 말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우주를 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조스 의장은 지난 5일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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