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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난입’ 트럼프 지지자들과 충돌 경찰관 끝내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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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17:05
2021년 1월 8일 17시 05분
입력
2021-01-08 17:04
2021년 1월 8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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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충돌 후 사무실 복귀해 의식 잃어
의회 난입 대응 경관 50명 이상 부상, 15명 병원행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대응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찰관이 결국 사망했다.
미 의회경비대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날 오후 9시30분께 소속 경찰 브라이언 시크닉이 근무 중 입은 부상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시크닉은 전날인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 대응하던 중 이들과의 물리적 충돌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사무실 복귀 후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이에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숨진 것이다. 의회경비대는 이 사건을 경찰청 살인 관련 부서 및 연방 당국 등과 협의해 조사할 방침이다.
사망한 시크닉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의회경비대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엔 긴급 대응팀 소속이었다고 한다. 의회경비대는 “부 전체가 유족·친구들에게 연민을 표한다”라고 했다.
시크닉의 죽음으로 의회 난입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명 중 1명은 의회경비대의 총을 맞아 숨진 여성으로, 당시 하원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었다고 한다.
NBC와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이번 의회 난입 사태 대응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경찰관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들 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의회 난입 용의자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신원을 파악 중이다. 현재 4000건 이상의 제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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