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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신 유명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 코로나19로 사망…향년 81세
뉴스1
업데이트
2020-10-05 10:37
2020년 10월 5일 10시 37분
입력
2020-10-05 10:36
2020년 10월 5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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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1세.
4일(현지시간) AFP,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유가족은 성명을 내고 다카다 겐조가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 지역 병원에서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다카다 겐조가 설립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겐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설립자 다카다 겐조의 죽음으로 큰 슬픔을 느낀다”며 “패션 산업의 상징적 인물이었으며, 항상 세계에 창의성과 색상을 불어넣었다”고 했다. 이어 “그를 그리워하고 항상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다카다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일본 출신 디자이너다. 그는 1939년 일본 히메지에서 태어나 분카패션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 파리로 넘어왔다. 1970년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6년 만인 197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겐조’를 설립했다.
1993년 다카다는 자신의 브랜드를 LVMH(루이뷔퉁모에헤네시) 그룹에 매각했고, 1999년 패션계에서 은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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