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첫 확진자 발생…이탈리아 북부 여행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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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29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최근 이탈리아 북부를 방문하고 돌아온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더블린 공항을 통해 귀국했을 당시 안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일상접촉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이 남성과 접촉한 사례가 더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더블린을 거쳐 이탈리아에서 온 여행객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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