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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과도한 조치” 우려 표명에…中외교부 “중국인 지켜야”
뉴스1
업데이트
2020-02-27 13:31
2020년 2월 27일 13시 31분
입력
2020-02-27 11:54
2020년 2월 2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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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리지엔 중국 외교부 대변인 (출처=환구망)© 뉴스1
중국 칭다오 등 7개 도시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측이 과도한 조치라며 우려를 표하자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오리지엔(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빠진 중국을 도와준 한국과 일본에 감사함을 표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는건 자국민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제한하고 있고, 이에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정부는 이런 조치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를 물었다.
자오 대변인은 이에 “코로나19 발병 이후 한국과 일본은 중국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줬다. 이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중국 역시 한국과 일본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부 지역의 한국발 입국자 제한 조치는 자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라며 “과학적이고 전문적으로 입국자를 제한한다면 모두 이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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