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냉동트럭 참사’ 시신 39구 중 일부 베트남 송환
뉴스1
입력
2019-11-27 11:26
2019년 11월 27일 11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달 영국을 충격 속에 몰아넣은 ‘냉동 컨테이너 참사’ 희생자 39명 가운데 16명의 시신이 본국인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27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희생자들의 시신 16구는 이날 오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했다. 이 시신들은 응에안·하띤·꽝빈 등 유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나머지 시신 23구는 추후 송환된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지난달 23일 영국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 주차된 트럭 뒤편의 냉동 컨테이너 속에서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이들은 모두 밀입국을 시도하던 베트남 국적자로 확인됐으며 나이대는 15세부터 44세까지 다양했다.
그동안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들의 시신을 다시 돌려받을 마땅한 방법이 없어 큰 혼란에 빠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이 목격한 베트남 외교부 성명문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영국 정부에 시신 송환 비용으로 최대 2208파운드(333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 14일자로 된 이 성명에는 베트남 정부가 일단 이 비용을 지불하고, 유가족들이 나중에 정부에 되갚도록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링거 같이 예약”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주변 연예인에 불똥
국힘 인요한 의원직 전격 사퇴… “진영 논리, 국가 발전의 장애물”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추가 인하 신중, 내년은 1번 예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