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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보수당 총선 공약 발표…존슨 “브렉시트 끝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5 04:05
2019년 11월 25일 04시 05분
입력
2019-11-25 04:03
2019년 11월 25일 0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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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조기총선 앞두고 공약 공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월12일 조기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은 보수당이 선거공약인 매니페스토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다른 정당과 달리 우리는 브렉시트를 끝낼 것(we are going to get Brexit done)”이라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 전에 EU탈퇴협정 법안을 다시 의회에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또 보수당이 과반을 확보하면 내년 1월에 브렉시트를 완료하겠다고 자신했다. BBC는 존슨 총리가 영국의 정치적 분열을 끝내겠다고 했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존슨 총리는 내년에 유럽연합(EU)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협상하겠다고 했지만, 중요한 협상을 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보수당은 2024년까지 사회 기반시설에 1000억파운드를 투자하고 소득세, 부가가치세, 국민보험 부담분의 세율 인상을 금지하는 삼중 세금 잠금 장치(Triple Tax Lock)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까지 간호사 5만명을 더 뽑겠다고 밝혔다. 연간 5000~8000파운드의 보조금을 다시 도입해 더 많은 간호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50년까지 순탄소 배출량을 제로(0)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기존 목표도 유지했다.
가디언은 존슨 총리가 새로운 정책의 거의 들어있지 않은 매니페스토를 내놨다고 평가했다.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 정책에 초점을 맞추려 하고 있고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국민보건서비스(NHS) 등 광범위한 사회 문제에 집중했다고 AP는 전했다.
노동당 매니페스토는 NHS 자금 확대, 등록금 폐지, 무상보육 확대, 학교 자금 지원 등을 내걸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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