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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올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514명의 이주자 사망”
뉴시스
입력
2019-08-16 20:50
2019년 8월 16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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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에서 새 살 곳을 찾아 집을 떠난 이주자 중 목숨을 잃은 사람 수가 올해 들어서만 500명이 넘어 지난해보다 33%가 늘었다고 16일 유엔 기구가 발표했다.
국제이주기구(IMO)는 남미 베네수엘라 때문에 이 같은 사망 이주자 급증이 나왔다고 말했다. 2015년 이후 3000만이 약간 넘는 이 나라에서 400여 만 명이 국경을 넘어 떠났다. 올해 사망한 베네수엘라 이주자는 89명이었다.
8월14일까지 남중북 아메리카에서 사망한 이주자는 514명이며 이 중 국적을 알 수 없는 수가 100여 명으로 분류상 제일 많았다. 지난해는 모두 384명이 길에서 사망했다.
이 기구가 아메리카 이주자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미국-멕시코 국경 상의 사망자 수는 그다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인 별로 보면 카리브해 선박 전복 및 강 도하 실패 등 익사가 259명으로 반을 차지했다. 65명은 간선도로 주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20명은 철도 길에서 죽었다.
이 기간 동안 11명이 단속 기관 억류 중에 사망했으나 이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억류중 사망자는 미국에서 8명, 멕시코에서 3명이 발생했다.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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