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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거리 공연자에게 장난치다가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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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9:12
2016년 7월 22일 09시 12분
입력
2016-07-22 01:47
2016년 7월 22일 0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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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분장을 하고 길에 서 있는 여성은 길거리 공연자인 것으로 보인다. 앞에 돈(관람료)을 놓으라는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다. 조각품처럼 꼼짝하지 않는 게 이 여성의 퍼포먼스의 핵심이다.
그런데 방해꾼이 나타났다. 한 여성이 다가와 배를 찌르고 옆구리를 찌르면서 장난을 친다. 그녀는 공연자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확신에 차 있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태가 벌어졌다. 공연자가 갑자기 오른손을 휘두른 것이다. 가만히 있어야 할 조각상이 공격을 한 것이다. 반격을 당한 여성을 몇 걸음 뒤로 물러나며 쓰러질 뻔 했다.
영상은 해외 SNS에서 인기가 높다. 공연자의 분노에 공감하다는 댓글이 많지만 그래도 구타는 심했다는 지적도 보인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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