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성, 워홀비자 선착순 3000명…사이트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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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1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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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성
뉴질랜드 이민성
뉴질랜드 이민성이 2016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접수를 11일 오전 7시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제한 인원은 선착순 3000명이다.

이 때문에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에는 방문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계정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신청 당일 계정을 만드려면 접속자가 몰려 비자신청에 실패할 수 있다. 계정 이름은 여권의 영문 성명과 동일하게 입력해야 하며, 등록한 이메일과 유저 이름, 비밀번호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하는 것이 좋다.

계정생성 후 확인 메일이 도착하면 이민성 홈페이지 로그인이 가능하고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여권에 기재되어있는 성함, 생년월일, 출생국가 등을 적고, 현재 거주 중인 한국 내 주소와 연락처, 여권번호와 여권정보, 주민등록증정보 또는 운전면허 발급일 등 개인정보를 게재해야 한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자 발급이 비교적 쉽고 서류도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 3000명의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 모집, 경쟁이 치열하다.

만18-30세면 뉴질랜드 이민성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1년간 체류하면서 여행하고 취업도 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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