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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 1989년 최초 청음 이후 아무도 본 적 없어…고래 맞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10 15:41
2015년 3월 10일 15시 41분
입력
2015-03-10 15:34
2015년 3월 1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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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 사진=동아일보 DB
가장 외로운 고래, 1989년 최초 청음 이후 아무도 본 적 없어…고래 맞아?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CNN 뉴스 등 외신은 미국 영화제작자 조쉬 제만과 배우 아드리언 그레니어가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를 찾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는 지난 1989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서 수중 청음장치를 통해 바다 탐사를 하던 도중 52헤르츠(Hz)주파수의 울음소리를 감지, 이를 고래소리라고 판단한 데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 52 헤르츠의 주파수는 일반 고래들이 들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 울음소리의 주인공이 ‘가장 외로운 고래’라고 불리게 됐다.
일반적으로 고래들은 12~25 헤르츠의 주파수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후 연구팀은 1989년 최초 청음 후에도 이 52 헤르츠의 주파수를 내는 고래를 추적했다. 하지만 이 고래의 주파수는 들었지만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조쉬 제만과 아드리언 그레니어는 고래를 찾아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3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의 경비를 모은 뒤 탐사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가장 외로운 고래. 가장 외로운 고래. 가장 외로운 고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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