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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 2캐럿 다이아몬드 올려…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0:41
2014년 12월 9일 10시 41분
입력
2014-12-09 10:26
2014년 12월 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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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이 화제다.
9일 한 매체는 “영국의 인데쓰 하우위 카운티 호텔에서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은 금박 나뭇잎이 뿌려진 벨기에산 초콜릿 푸딩. 이 푸딩은 러시아 황실의 보물인 보석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황금 달걀 케이스 안에 담겨 나온다.
이 푸딩의 가격은 무려 2만2000파운드(약 4000만 원). 왜이렇게 비쌀까? 다름 아닌 푸딩에 올려진 2캐럿 다이아몬드가 그 비밀이다.
칼 바이닝거 씨(60). 출처= 데일리메일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 푸딩을 맛보려면 최소 2주 전에는 주문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011년 영국의 갑부 칼 바이닝거 씨(60)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이 푸딩을 사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 어느 갑부의 이별 아픔 이겨내는 방법… 돈이면 된다?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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