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다 필요 없고 예쁘고 잘생겨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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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첫 데이트 때 여성은 빨강, 남성은 회색의 옷을 입어야 커플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노란 옷을 입었다면 남녀 모두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으로 여성은 빨강(27%), 남성은 회색(24%)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많은 이성으로부터 호감을 받았다.

이어진 '호감 옷 색상'으로는 여성의 경우 파랑(19%), 녹색(14%), 검정(11%), 보라색(8%)의 순서로 드러났고 남성의 경우 검정(22%), 파랑(16%), 녹색(8%), 흰색(7%)을 입었을 때 이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남녀 모두 노랑 옷을 입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가장 호감을 얻지 못하고 꺼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자 갈색, 남자 핑크도 이성에게 거리감을 주는 색상으로 지적됐다.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내가 커플이 안 된 이유가 이거였군!",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과연 옷 색상만으로 호감을 안 줬을까?",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다음 소개팅 때 참고해야지", "첫 데이트 호감 옷 색상, 다 필요 없고 예쁘고 잘생기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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