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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매달려서 설치했다면…”
동아경제
입력
2013-10-21 19:00
2013년 10월 21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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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앉으면 어떤 기분일까?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있는 한 남자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고 있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는 20대 미국의 암벽 등반가로 알려진 디자이너가 미국 유타주 록캐이언 110m 절벽에 이 의자를 설치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벽위에 평화롭게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한 남자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현재 이 의자는 철거되어 창고에 있으며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에서는 절벽텐트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면 아무것도 없는 바위벽에 텐트를 매달아 놓고 숙영을 하는 아찔한 등산 모습도 볼 수 있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를 본 누리꾼들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의자”, “어떻게 저기 올라갔을까?”, “산이 얼마나 좋길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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