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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동안 콧물이 ‘줄줄’…알고보니 ‘뇌척수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0 17:29
2013년 5월 10일 17시 29분
입력
2013-05-10 17:27
2013년 5월 10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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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폭스 뉴스 보도화면)
1년 6개월 동안 콧물에 시달리던 남성이 병원 검사 결과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의 콧구멍에서 줄줄 흘러내리던 액체는 콧물이 아닌 뇌척수액이었던 것.
7일(현지시각) 폭스 뉴스는 뇌척수액을 콧물로 착각해 1년 반 동안이나 휴지를 손에 달고 다니던 미국 애리조나 주(州)의 조 너지 씨 사연을 소개했다.
너지 씨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8개월 전 잠에서 깨어났을 때부터 '콧물'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맑은 액체가 눈물이 흐르는 것처럼 코에서 뚝뚝 떨어졌다"며 "이런 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알레르기 약을 복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늘 손에 휴지를 달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지긋지긋한 '콧물'에 시달리던 너지 씨는 뒤늦게 병원을 찾았고, 자신의 코에서 흐르던 액체가 콧물이 아닌 뇌척수액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배로 신경학연구소의 피터 나카지 박사는 너지 씨의 뇌를 둘러싼 뇌수막에 구멍이 생겨 뇌척수액이 코를 통해 흘러나온 것이라 설명했다.
너지 씨가 뇌척수액을 쏟아내면서도 큰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뇌에서 매일 뇌척수액이 생성돼 일정한 양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너지 씨는 이후 뇌수막에 생긴 구멍을 막기 위한 수술을 준비했으나 문제가 생겼다. 구멍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가 뇌수막염으로 발전한 것이다.
다행히 너지 씨의 뇌수막염은 치료됐고, 이후 구멍을 막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너지 씨는 "뇌수막에 구멍이 나 있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이제 손수건 없이 외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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