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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단횡단에 통화까지…무개념女 끔찍한 사고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09-04 16:59
2012년 9월 4일 16시 59분
입력
2012-09-04 11:52
2012년 9월 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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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보행자는 전화통화를 하다가 미처 주위를 살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국 BTV의 동영상 뉴스가 올라왔다.
BTV는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하며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하나는 밤길에 한 여성이 차도에 멈춰선 채 전화 통화를 한참 하다가 차에 치인 것. 여성은 그 순간 공중으로 두 바퀴를 돌며 튕겨져 나갔다.
또 다른 사고는 대낮에 발생했다. 여성이 왕복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다가 진행하던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차에 치였다.
영상을 보면 사고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시야에 갑자기 들어왔는지 브레이크를 밟고 이를 피하려고 핸들을 틀어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이들 사고의 공통점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주위를 살피지 못해 이 같은 피해가 발생됐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1152명에 이른다. 7년 사이 4배나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배일 정도로 높다”며 “보행 중 휴대폰 사용에 유의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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