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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괴물새우 포획… “한 마리로 과자 한 봉지 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7 12:00
2012년 2월 7일 12시 00분
입력
2012-02-07 09:45
2012년 2월 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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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괴물새우(사진= BBC 방송 캡처)
“30cm? 한 마리만 먹어도 배부르겠네~”
최근 뉴질랜드 해역에서 30cm 괴물새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영국과 뉴질랜드 공동 연구팀이 최근 뉴질랜드 해역의 케르마데크 해구 탐사 도중 수심 7000미터에서 거대 새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팀은 수중 카메라로 몸 길이 30cm의 괴물새우를 포착한 후 7마리를 표본으로 잡았으며, 놓친 괴물새우 중에는 33cm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포획한 30cm 괴물 새우는 초대형 갑각류로 비슷한 종의 보통 새우보다 크기가 10배 정도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마리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근데 좀 비싸겠네~”, “한 마리만 잡아오면 우리나라에서는 과자 한 봉지 만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6일에는 미국에서 고양이보다 덩치가 큰 ‘괴물쥐’가 발견돼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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