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 외모 평가에 민감할수록 사진 자주 띄운다
외모에 대한 남들의 평가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페이스북이나 미니홈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기 사진을 더 자주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 마이클 스테파논 박사가 311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빈말이라도 ‘예쁘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듣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강하며 SNS에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파논 박사는 “외모에 대한 남들의 말에 신경을 많이 쓸수록 잘 나온 사진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에 공개하려 한다”며 “학업적 성취에 의미를 두거나 행복한 가족 관계처럼 개인적 만족을 추구하는 이들은 SNS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