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상주대표이사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한 총리를 각료이사회 의장으로 결정했다. OECD 회원국 각료로 구성되는 각료이사회는 1년 임기의 의장 주재로 연 1회 정도 개최된다.
이사회는 주요 정책문제와 산하기구 설립, 예산 승인 등 OCED 활동 전반에 걸친 최종 의사결정을 하며 내년 각료이사회는 7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이 OECD 각료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1996년 OECD 가입 이후 처음이다.
파리=송평인 특파원 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