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6월 9일 03시 0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G8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이날 폐막 성명을 통해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완전히 중단하고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CVID) 방법’으로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복귀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은 또 이란에 대해서도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하라는 유엔의 요구를 계속 무시할 경우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