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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10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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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날 발표한 정부 성명을 통해 “93년 ‘정지’시켜 놓았던 NPT 탈퇴효력이 즉시 발생하고, NPT 조약 3조에 따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담보협정(핵안전조치협정)의 구속에서도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을 선포한다”고 강조했다고 관영 중앙통신,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이 일제히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핵동결 해제 및 시설 재가동 준비 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NPT 탈퇴를 선언함으로써 국제기구와의 핵 협정은 모두 파기될 위기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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